이 책은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나 발표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나 역시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 갔던 책이었던 거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을 더 일찍 만나지 못한 점이 아쉬운 점이다. 아래는 내가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메모해 놓은 것이다.
창조적으로 스피치 하라.
스피치는 단순한 낭독이 아니다. 내용에 생명을 부여하는 과정이다. 트렌드에 걸맞은 따끈따끈한 자료를 정성스레 모으고 연습을 충분히 한 후 생명의 입김인 열정을 불어넣어야 한다.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원활한 실행을 할 수 없음은 물론이고 심지어 불안해지면서 자신감마저 잃게 된다. 지식의 양이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상식 수준, 즉 평균적인 수준만 유지된다면 그다음에는 전달 능력이 중요해진다.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
스피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체득해야 하는데 그 첫 번째는 '테크닉'이다. 다음이 '인간적인 매력'이고, 세 번째가 '열정'이다.
말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부터 배운다
편하고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행해도 무방한 것이다. 그것이 설득력 있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인 스피치이다.
휴먼스피치 커뮤니케이션 3E 원리
말할 자격을 얻으라(Earned the right)
경험이나 연구를 통해 얻은 주제에 대해 말하라는 것이다. 인생이 당신에게 교훈을 준 이야기나 사례만큼 감동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백 가지 이론보다 살아 있는 한 가지 실증적 사례가 모든 것을 말해 준다.
말할 주제에 흥분하라(Excited about your subject)
머리와 가슴으로 공감하는 주제를 선택하고,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전폭적으로 신뢰하자. 그리고 흥분하자. 열렬한 스피치의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전달하기를 열망하라(Eager to project the value)
스피치는 청중에게 선물을 주는 것과 같다. 그 선물은 바로 청중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익을 말한다. 이것이야말로 스피치의 핵심 메시지이다. 원고나 메모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연설하고, 쉼 없이 제스처를 쓰며, 한 마디 한 마디가 열의로 가득 차야 한다.
사랑이 필요하다
리더의 마음 중심에 항상 자리 잡고 있어야 할 가치가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원소다. 사랑이 있어야 아름다운 말이 나오고, 긍정적인 말이 나오고, 희망의 말이 나와 사람들을 리드하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트 스피치다
적극적으로 경청하라
경청은 상대를 존중한다는 의미로 우리들이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찬사 가운데 하나이다.
인생을 보여줘라
강의하듯이 발표해서는 안 된다. 마치 배우처럼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해보자. 그러면 무대에서 물처럼 흐르게 된다. 그냥 연사가 아니라 살아 있는 인간, 가슴이 따스한 인간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유머 스피치
유머가 꼭 정신없이 떠들거나 억지웃음을 자아내려는 몸부림일 필요는 없다.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 은근히 웃기게 만드는 유머, 좀 생각해 봐야 알 수 있는 유머가 수준 있고 오래가는 유머이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경박하다는 인상을 주거나 혐오감을 주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드라마 스피치
드라마 형식을 빌려 스피치를 보다 생생하게 구성할 수 있다. 그것은 대화체를 활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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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함께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